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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 사태와 선거
    산문 2022. 2. 27. 13:01

    러시아가 드디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이유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영토라는

    푸틴과 그 정부의 생각 때문이다.

     

    우크라이나는 1991년 독립 당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국가였다. 전투기 2000여대, 전차 6500여대,

    병력 78여만명이 있었고, 핵보유 세계 3위 국가로

    어느 나라에도 밀리도 않을 만큼의 국방력을 가지고

    있었다.

     

    1994년 우크라이나는 미국, 유럽과 부다페스트

    각서한 장으로 핵을 포기하고 말았다. 그리고

    2014년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크림반도가 러시아로

    합병하는 길을 택했다. 당시 부패하고 무능한

    정부는 속수무책으로 보고만 있었다.

    국제 관계에서는 어느 나라도 믿어서도

    안되고 믿을 수도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그 후 국민들이 정부가 약속했던 EU 가입 등을 요구하며

    강력한 저항을 하자 대통령이었던 야누코비치는 야반도주

    하고 말았다. 현재 대통령인 젤렌스키는 코메디언이었다.

    정치 풍자 프로그램에 출연한 가공의 인물을 현실로 인물로

    받아들여 그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정치인이 아닌 그는

    정치에 무능했으며 국제 정세나 국방 등에 준비되지 않은

    대통령이었다. 국민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지도자를

    뽑으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우크라이나 사태가 방증을

    해주고 있다.

    (연합뉴스에서 캡처)

     

    지금 우리 주변에는 근대 제국주의와 패권주의 야욕으로

    가득한 지도자들만 있다. 중국, 일본, 러시아 그리고 북한

    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의 현실은 위태롭고 불안하기

    그지없다. 3920대 대통령 선거일이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처럼 허구의 이미지에 속아 막무가내식 묻지마

    투표를 한다면 우리나라도 우크라이나처럼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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