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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소개. 순천국가정원의 두 얼굴
    그곳에 가면 2024. 5. 30. 12:26

     

     

    낮은 이성, 논리, 철학, 과학 등의 담론을 말하기에 좋지만,

    밤은 감성, 예술, 사랑, 낭만, 디오니스적인 분위기에 취하기에

    좋은 시간이다.

    이런 관점으로 보면 같은 장소라고 할지라도 낮에 보는 모습이

    사실적이라며, 밤에 보는 풍경은 서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순천국가정원을 낮에 보는 것과 밤에 보는 것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자녁 노을이 서쪽 하늘을 물들일 때 서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낮에 동문을 통해서 들어갈 때와 다른 느낌을 받게 된다.

    23년에 국가정원 개장 후 10주년이었다. 해마다 새롭게 업그래이드

    되어 매년 다른 느낌을 주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서문은 지난해

    까지 아날로그적인 모습이었다면 올해(2024년)부터는 디지털식으로 바뀌었다.

     

    낮에만 순천국가정원을 방문했다면 다시 올 때는 밤에 오기를

    추천하고 싶다.

     

    (오천동 그린광장에서 국가정원으로 향하는 파란 잔디 길)

     

    (AI로 만든 만석이 모습)

     

    (국가정원에서 동천을 거슬러오는 유람선)

     

     

     

    (서문을 지나면 만나는 디지털식 통로)

     

    (보리밭과 주변모습)

     

    (장미 정원의 아름다운 모습)

     

     

    (봉화 언덕 주변의 모습)

     

     

    (봉화 언덕에서 바라본 주변의 밤 풍경)

     

    (멘델스존 바이올린협주곡 1악장 일부)

     

     

    (봉화 언덕 아래 호수로 들어오는 유람선의 낭만적인 모습)

     

     

     

     

    (순천만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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