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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감히 RM을 건드려산문 2022. 2. 9. 12:43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황대현 선수의 예술적 경지의 기술에 페널티를 준
심판의 부당한 짓거리에 우리 국민의 분노 게이지가
최고 수위까지 끓어올랐다. 하지만 이런 억울한 사정을
더는 어떻게 해 볼 수 없었다.
우리의 항의에도 세계빙상연맹은 아랑곳하지 않고
중국의 편을 들어주었다. 일본이 지난 하계 올림픽에서
후쿠시마의 비극을 감추려는 수단으로 활용했듯이,
중국은 시진핑의 장기 집권을 합리화하기 위해 2022년
동계올림픽을 이용하고 있다.
중국 선수들이 금메달을 싹쓸이함으로써 중국 인민들을
승리감에 도취하게 만들고, 시진핑 독재와 장기 집권을
정당화하려는 야욕을 드러내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비판하든 말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파렴치한
짓거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중국에게는 넘사벽인 방탄소년단이 있다.
RM이 인스타그램에 황대현 선수가 중국 선수를 추월하는
당시의 동영상과 박수와 엄지척 이모티콘을 올렸다.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방탄소년단 RM의 인스타그램은 전 세계에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벌어지고 있는 역대급 부당한 판정을
알렸다.
그러자 중국 선수의 부정한 승리에 도취 된 네티즌들이
몰려와 구토 그이모티콘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야말로
인해전술 식 공격이었다.
하지만 중국 장깨들이 간과한 점이 있었다. 방탄소년의
아미들이 지금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군대라는 사실을
몰랐는지, 무시했는지 무모한 공격을 했다. 그러자 전 세계
각국의 아미들이 달려와 인해전술식으로 방탄소년단을 공격한
중국 네티즌들을 순식간에 무력화시키는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방탄소년단의 아미들이 얼마나 무서운줄 모르고 덤벼들었다가
참교육을 당한 중국의 네티즌들은 자신들이 우물 안 개구리에
지나지 않았음을 뼈저리게 알았을 것이다. 또 이 세상에는 숫자를
능가하는 힘이 있다는 것도 느꼈을 것이다.
방탄소년단은 언론이나 우리 국민이 할 수 없는 일을 이번에도
멋지게 해냈다.
전 국민도 하지 못하는 엄청난 영향력을 가진
방탄소년단들에게 병역혜택을 주는 일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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