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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토쿄 올림픽에서 드러난 일본의 민낯산문 2021. 7. 26. 16:46
1894년 12개국 79인 대표자들과 함께
국제 올림픽 위원회 (IOC)를 창설한
쿠베르탱(Pierre de Frédy, Baron de Coubertin)이
주창한 올림픽 정신이란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향상시키고, 문화와 국적 등 다양한 차이를 극복하며
우정, 연대감, 페어플레이 정신을 가지고 평화롭고
더 나은 세계의 실현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런 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IOC에 따르면 올림픽 정신은
우수함(뛰어남), 우정, 존중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우정, 존중 같은 말은
실종되었거나 지워버린 대회가 되었다. 일본은 올림픽
로고와 성화 봉송로에 의도적으로 독도를 그려 넣어 일본의
영토라고 억지를 부르는 것을 시작으로 해서 끊임없이
우리나라를 디스하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단이 입장할 때만 영상을 아주 짧게
내보냈다.
또 우리나라를 소개할 때도 그랬다. 이렇게 치졸한 짓거리를 하는가 하면
선수단 숙소에 내건 응원 구호에도 트집을 잡아 IOC)에
고자질해서 내리도록 하고, 핸드볼 선수가 탄 버 스가
목적지로 곧바로 가지 않고 엉뚱한 길을 빙빙 돌아 시간을
지체하게 하고, 남녀 혼성 양궁 시상식 기자회견에서 태극기를
거꾸로 프린트한 명패를 놓기도 했다.
선수들에게 우리나라에서 공수한 식품으로 도시락을
만들어 제공하자 이를 놓고 언론, 국민, 정치인까지 나서서
비난하고 시비를 걸었다.
그렇지만 미국이 선수들에게 미국 선수 전용
식당에서 도시락을 제공하기 시작하지 벌떼처럼 잉잉거리던
일본은 갑자기 꿀 먹은 벙어리처럼 입고 닫고 있다.
일본은 미국에게는 비굴할 정도로 열등감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게는 터무니없는
우월감을 가지고 있다. 평소 그들이 밑바탕에 깔려있던
치졸함, 비열함, 야비함, 비겁함, 간사함 등 온갖 추한
민족정신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올림픽을 통해 일본의 민낯을 광고라도 하려고
작정이라도 한 것일까?
“대한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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