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
윤한봉과 체 게바라독서 2017. 12. 22. 14:53
윤한봉과 체 게바라 자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일반 사람들의 방식이다. 하지만 사람들 중에는 일반 사람들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종교를 위해서,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을 위해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오지에서 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국가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안락한 삶의 기회를 박탈당한 사람들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은 일반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에 대하여 때때로 부끄러움을 느끼게 한다. 독재 권력의 무자비한 폭력에 맞서 민중들의 자유를 위하여 불꽃처럼 사는 사람과 자본주의의 비인간적 권력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살다간 사람의 책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