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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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교수 칼럼 읽기의 불편함산문 2020. 2. 12. 20:06
기생충 교수 칼럼 읽기의 불편함 영화 ‘기생충’이 영어권 사람들의 전유물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그리고 최고 권위라고 하는 작품상까지 수상했다. 아쉬운 점은 4개 부분 수상에도 불구하고 배우 부분에서는 단 한 개의 상도 수상하지 못한 건 아직도 비영영어권 영화에 대한 차별로 인식되기는 하지만. 우리 영화가 세계인들에게 기생충에 대한 단어의 의미를 깊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진즉부터 기생충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각인시킨 저명한 교수가 있다. 대학교수인 이 분은 경향신문에 다른 사람에게는 추종불허의 칼럼을 써서 기생충 교수보다는 글 잘 쓰는 사람으로 더 유명하다. 그 분은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두 대통령이 상식과 보편성이 결여된 말과 행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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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이러스에 감염된 WHO(세계보건구기)와 UNESCO(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산문 2020. 2. 5. 13:55
돈 바이러스에 감염된 WHO(세계보건구기)와 UNESCO(국제연합 교육·과학·문화기구) “바이러스 확산은 아주 적고 속도도 느리다.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과 교역을 금지할 필요가 없다.” “아직 팬데믹(pendemic 전염병대유행)이 아니다.” "중국이 바이러스 발원지에서 취한 강력한 조치 덕에 질병 확산WHO(세계보건구기)을 막을 기회가 열렸다.”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중국에서 2만 명을 넘어 3만 명에 근접하고 있고 사망자도 5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급박하고 위증한 상황인데 이렇게 한가한 소리를 늘어놓고 있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이 누구일까? 중국의 시진핑일까? 아니다. 그 사람은 바로 WHO(세계보건구기) 사무총장인 게브레예수스이다. ..